괌 전자 세관신고서 작성 따라하기: QR 코드 받는법까지

괌에 입국할 때 꼭 준비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괌 전자 세관신고서입니다.

예전에는 비행기 안에서 종이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휴대폰으로 전자 세관신고서를 작성한 뒤 QR 코드를 받아 세관 직원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음 괌에 오는 분들은 이 과정이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어디서 작성해야 하지?”
“한국에서 미리 해야 하나?”
“괌 공항에 도착해서 해도 되나?”
“마지막 QR 코드는 어디서 보여줘야 하지?”

이 글에서는 괌 전자 세관신고서를 처음 작성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제 작성 화면 순서에 맞춰 정리해보겠습니다.


괌 전자 세관신고서는 언제 필요한가요?

괌 전자 세관신고서는 괌에 입국할 때 필요한 세관 신고 절차입니다.

괌 공항에 도착하면 먼저 입국심사를 받고, 그다음 수하물을 찾은 뒤 세관 검사대로 이동합니다. 이때 전자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생성된 QR 코드를 세관 직원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전체 흐름은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1. 괌 전자 세관신고서 작성
  2. QR 코드 생성
  3. 괌 공항 도착
  4. 입국심사
  5. 수하물 찾기
  6. 세관 검사대로 이동
  7. 휴대폰 QR 코드를 세관 직원에게 제시

가장 편한 방법은 한국에서 비행기 탑승 전에 미리 작성해두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리 작성하지 못했다면 괌 공항 도착 후 수하물 찾는 곳에서도 안내에 따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괌 전자 세관신고서 공식 작성 페이지

괌 전자 세관신고서는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괌 전자 세관신고서 작성 페이지


https://traveller.guamedf.landing.cards/

괌 전자 세관신고서 공식 작성 페이지

괌 입국 전 전자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QR 코드를 준비하세요.

괌 전자 세관신고서 작성하기

휴대폰으로 접속해서 작성하면 되고, 마지막에 QR 코드가 생성됩니다.
작성 후에는 QR 코드 화면을 반드시 캡처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1단계: [괌 전자 세관신고서 공식 페이지 첫 화면]- 언어를 한글로 바꿀수 있어요.

이제부터 작성하면 됩니다.


공항에서 급하게 입력하면 이름 철자나 여권 번호를 잘못 넣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출발 전에 여유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여행자 정보/항공편 정보/괌 숙소 입력하기

1.다음 단계에서는 여행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전자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아래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면 훨씬 편합니다.

  • 여권
  • 항공편명
  • 괌 도착일
  • 괌에서 머무는 숙소 이름 또는 주소
  • 동반 가족 정보
  • 반입 물품 정보
  • 휴대폰 인터넷 연결
  • QR 코드 캡처를 위한 저장 공간

보통 여권에 적힌 정보를 기준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입력할 때는 아래 내용을 특히 조심하세요.

  • 이름은 여권의 영문 이름과 동일하게 입력 / 생년월일 확인 / 여권 번호 정확히 입력
  • 국적 확인 / 성별이나 기타 기본 정보 확인

한국 이름을 영어로 바꿔 쓰는 것이 아니라, 여권에 적힌 영문 이름 그대로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권에 GILDONG HONG이라고 되어 있다면, 세관신고서에도 동일하게 입력해야 합니다.하면 출발 전에 여유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항공편 정보 입력하기

다음으로 항공편 정보를 입력합니다.

한국에서 괌으로 오는 항공편명, 도착일, 출발지 등을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항공편명은 항공권이나 예약 확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이용하는 항공사에 따라 항공편명이 다릅니다.

입력할 때 확인할 것:

  • 항공편명 / 괌 도착 날짜 / 출발 도시 / 도착 공항 / 여행 목적

항공편명은 대충 입력하지 말고, 예약 확인서에 나온 그대로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밤 비행기나 날짜가 넘어가는 항공편의 경우, 도착일을 잘못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괌 숙소 정보 입력하기

다음 단계에서는 괌에서 머무는 숙소 정보를 입력합니다.호텔에 머문다면 호텔 이름을 입력하면 되고, 필요할 경우 주소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숙소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면 작성이 훨씬 쉽습니다.

준비하면 좋은 것:

  • 호텔 이름 (영문으로)
  • 호텔 주소 (에어비앤비의 경우나 지인집에 머문다면 집주소)
  • 예약자 이름
  • 숙박 기간
  •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가족여행으로 많이 머무는 투몬 지역 호텔이라면 호텔 이름만 알아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혹시 모르니 호텔 주소도 함께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동반 가족 정보 입력하기

가족과 함께 괌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동반 가족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행하는 경우, 가족 대표가 한 번 작성하면서 동반 가족 정보를 함께 입력할 수 있습니다.이때 가족 수와 동반자의 정보를 빠뜨리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확인할 것:

  • 동반 가족 인원 / 가족 구성원 이름 / 생년월일 / 여권 정보 / 대표자와의 관계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는 아이 여권 정보도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특히 여권 번호와 생년월일은 헷갈리기 쉬우니 천천히 확인하면서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대표가 작성하더라도, 모든 동반 가족의 정보가 정확히 들어갔는지 마지막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3단계: 반입 물품 신고 항목 확인하기

전자 세관신고서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반입 물품 신고입니다.

괌에 가져오는 물품 중 신고 대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가족여행에서는 한국에서 음식, 약, 선물, 아이들 간식 등을 챙겨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물품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신고 대상인지 애매한 경우에는 숨기지 말고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의할 수 있는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육류 제품 / 생과일 / 생식물 / 씨앗 / 농산물 / 일부 식품류 / 많은 양의 선물
  • 판매 목적 물품 / 고가품 / 많은 양의 현금

중요한 것은 “걸리지 않겠지”가 아니라, 정확하게 신고하는 것입니다.
세관에서는 물품 자체보다 신고하지 않고 숨기는 것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질문을 빠르게 넘기지 말고, 하나씩 읽으면서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4단계: 제출 후 QR 코드 저장하기

작성을 마치고 제출하면 QR 코드가 생성되고, 이메일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이 QR 코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괌 공항에 도착한 뒤 수하물을 찾고 세관 검사대로 이동할 때, 휴대폰 화면에 있는 QR 코드를 세관 직원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QR 코드가 나오면 바로 아래처럼 준비하세요.

  • QR 코드 화면 캡처
  • 사진첩에 저장
  • 배우자나 동행 가족에게 공유
  • 인터넷 없이도 열 수 있게 저장
  • 공항에서 바로 찾기 쉽게 즐겨찾기 또는 별도 앨범에 보관

괌 공항에서 데이터 연결이 느리거나 와이파이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QR 코드는 반드시 캡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여행이라면 가족 대표 휴대폰뿐 아니라 배우자 휴대폰에도 QR 코드를 보내두면 더 안전합니다.

괌 공항 도착 후 QR 코드는 어디서 보여주나요?

괌 공항에 도착하면 먼저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그다음 수하물 찾는 곳으로 이동해 캐리어를 찾고, 세관 검사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세관 직원에게 전자 세관신고서 QR 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흐름을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비행기에서 내림
  2. 입국심사
  3. 수하물 찾기
  4. 세관 검사대로 이동
  5. 휴대폰 QR 코드 제시
  6. 공항 밖으로 이동

QR 코드는 입국심사보다 세관 절차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미리 작성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한국에서 미리 작성하지 못했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괌 공항에 도착하면 수하물 찾는 곳 주변에 전자 세관신고서 작성 안내가 있습니다. 안내문이나 QR 코드를 보고 휴대폰으로 접속해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짐이 나오는 동안 작성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가족여행이라면 도착 후 작성은 조금 정신없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챙기고, 캐리어를 기다리고, 유모차나 짐을 확인하면서 휴대폰으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한국에서 비행기 탑승 전에 미리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족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준비 방법

아이들과 함께 괌에 오는 가족이라면 전자 세관신고서를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 전 이렇게 준비해보세요.

  • 출발 전날 또는 공항에서 작성
  • 가족 여권을 한 번에 준비
  • 호텔 주소 미리 복사
  • 항공편명 확인
  • 반입 물품 미리 정리
  • QR 코드 캡처
  • 배우자에게 QR 코드 공유

이렇게 해두면 괌 도착 후 공항에서 훨씬 여유가 생깁니다.

괌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심사, 수하물, 세관, 렌터카 또는 호텔 이동까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작은 준비 하나가 첫날 피로를 많이 줄여줍니다.


자주 하는 실수

괌 전자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때 많이 하는 실수도 있습니다.

1. QR 코드를 캡처하지 않음

작성은 했지만 QR 코드를 저장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다시 찾느라 당황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가 나오면 바로 캡처하세요.

2. 이름을 여권과 다르게 입력

여권에 있는 영문 이름과 다르게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항공편명을 잘못 입력

항공권에 나온 항공편명을 그대로 입력하세요.

4. 가족 인원을 빠뜨림

가족 대표가 작성할 경우 동반 가족 정보가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5. 도착 후 작성하려고 미룸

도착 후에도 작성할 수 있지만, 아이들과 짐이 있으면 정신이 없습니다. 가능하면 한국에서 미리 작성하세요.


괌 전자 세관신고서 작성 요약

괌 전자 세관신고서 작성은 어렵지 않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괌 입국 전 전자 세관신고서를 작성
  • 공식 페이지에서 휴대폰으로 작성 가능
  • 여권, 항공편, 숙소 정보를 미리 준비
  • 반입 물품은 정확하게 신고
  • 제출 후 QR 코드 생성
  • QR 코드는 반드시 캡처
  • 괌 공항 세관에서 QR 코드 제시
  • 미리 못 했으면 수하물 찾는 곳에서 작성 가능

마무리

괌 전자 세관신고서는 처음에는 낯설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순서대로 입력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식 페이지에서 작성하고, 마지막에 생성되는 QR 코드를 잘 저장해두는 것입니다.

특히 가족여행이라면 한국에서 비행기 탑승 전에 미리 작성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괌 도착 후에는 아이들, 짐, 렌터카, 호텔 이동까지 챙길 일이 많기 때문에 공항에서 해야 할 일을 하나라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QR 코드 하나만 미리 준비해도 괌 여행 첫날이 훨씬 편해집니다.

Guam Note에서는 앞으로도 괌 여행을 준비하는 한국 가족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현지 정보와 현실적인 팁을 계속 정리해보겠습니다.